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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인천 귀어·귀촌 거버넌스 및 귀어인의 밤' 성료

등록 2025.12.18 09: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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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촌계 연대의 장 마련

어촌어항공단, '인천 귀어·귀촌 거버넌스 및 귀어인의 밤' 성료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17일 귀어·귀촌 체계 유지를 위한 거버넌스와 어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귀어인의 밤'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촌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강의 ▲어촌 생활 갈등관리 강의 ▲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 어촌계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어촌공동체 조성을 위한 강연 등이 마련됐다.

'인천 귀어·귀촌 거버넌스'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운영 내실화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귀어·귀촌인들이 살기 좋은 여건 마련과 지속적인 유입 및 정착할 수 있는 어촌마을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귀어인의 밤' 행사에서는 인천귀어학교 표창장 수여식과 더불어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각 어촌계 현황, 조업 정보 및 귀어·귀촌 정보 등을 제공했고, 귀어 학교 수료생은 고민 상담 시간을 통해 어촌계 주민과의 연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 권오열 센터장은 "인천 어촌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예비 귀어·귀촌인의 화합이 중요하다"며 "인천 귀어·귀촌계의 활성화를 위한 어촌공동체 커뮤니티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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