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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학로 살리기' 대학·상인·지자체 뭉쳤다

등록 2025.12.18 1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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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1회 윈터유니브스트리트페스타' 개최

[부산=뉴시스] '제1회 윈터유니브스트리트페스타' 행사 포스터. (사진=부경대학교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1회 윈터유니브스트리트페스타' 행사 포스터. (사진=부경대학교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 대표 대학로인 남구 대학로 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 상인들이 뭉쳤다.

국립부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과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 부산 남구청은 오는 19~20일 '제1회 윈터유니브스트리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로 상권 활성화 축제로 마련된 이 행사는 해당 기간 매일 오후 2~9시 부경대와 경성대 사이 용소로8번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장은 동화 속 겨울 마을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조성돼 포토존, K-문화체험존,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첫날인 19일에는 거리영화관, 뮤지컬, 부경대·경성대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지고,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30분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 사무국 용소랑에서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 팬사인회가 마련된다. 참가자는 이 일대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한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어 20일에는 거리영화관, 뮤지컬,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되는 한편, 대학생활 토크쇼와 초대가수 공연이 추가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폐막은 오후 8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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