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레알 이적설' 부인…"아무런 연락 못 받았다"
포츠머스 감독이 직접 밝혀
![[서울=뉴시스]포츠머스 양민혁, 2경기 연속골. (사진=포츠머스 소셜미디어 캡처) 2025.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5/NISI20251005_0001961736_web.jpg?rnd=20251005101855)
[서울=뉴시스]포츠머스 양민혁, 2경기 연속골. (사진=포츠머스 소셜미디어 캡처) 2025.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미래'인 양민혁(19)이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였으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포츠머스의 존 무시뇨 감독이 소문을 일축했다.
영국 매체 '더 뉴스 포츠머스'가 19일(현지 시간) "포츠머스 감독이 레알 이적설에 휩싸인 양민혁의 미래를 언급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최근 스페인 매체 '피헤차스'는 레알이 양민혁을 품기 위한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700만 유로(약 121억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했으나, 사실이 아닌 거로 확인됐다.
매체는 "무시뇨 감독은 양민혁의 이적과 관련해 원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나, (링크가 난) 레알로부터 아무런 연락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고 알렸다.
이어 "토트넘에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는) 다음 달 선수를 불러들일 옵션은 갖고 있지만, 양민혁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포츠머스의 홈 구장인) 프레튼 파크에 남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민혁은 지난 1월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를 떠나 EPL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챔피언십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 이적을 다녀왔으며, 2025~2026시즌을 앞두고는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난 상태다.
양민혁은 포츠머스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1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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