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6건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우수 연구
리튬배터리·암 치료·AI 등 연구 역량 증명
![[서울=뉴시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성균관대 박호석, 김훈, 원홍희, 추현승, 조동규, 임용택 교수.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02029867_web.jpg?rnd=20251230102005)
[서울=뉴시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성균관대 박호석, 김훈, 원홍희, 추현승, 조동규, 임용택 교수.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 중 학술적 가치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뛰어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성균관대는 ▲기계·소재 ▲생명·해양 ▲융합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계·소재 분야에서는 박호석 교수가 개발한 '고엔트로피 실리콘 합금 기반 고용량·고안정성 리튬이온배터리 음극 신소재'가 선정됐다.
생명·해양 분야에서는 김훈 교수가 '대규모 염색체 외 DNA(ecDNA)'의 존재를 규명해 암 치료 방향을 제시한 연구, 원홍희 교수가 밝힌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이 비만에 미치는 상호작용' 연구가 선정됐다.
또한 임용택 교수의 '암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한 동력학 기반의 항암면역치료법 플랫폼 개발', 조동규 교수의 '치매 치료를 위한 엑소좀 기반 기술' 연구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융합 분야에서는 추현승 교수가 '미래 인류를 위한 인간 인공지능(AI) 공학의 수퍼인텔리전스 원천기술 및 융합연구'로 이름을 올렸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 연구진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적인 연구 환경의 결합으로 나타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인류 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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