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고민혁 안전부문 대표 내정…"안전강화 의지"
최고안전책임자, 대표이사급으로 격상
분산되어 있던 안전관리 체계 일원화
![[서울=뉴시스] 한솔제지는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상무급에서 대표이사급으로 격상하고, 안전부문 대표이사에 고민혁 한솔홀딩스 인사지원실장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한솔홀딩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0627_web.jpg?rnd=20251231090736)
[서울=뉴시스] 한솔제지는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상무급에서 대표이사급으로 격상하고, 안전부문 대표이사에 고민혁 한솔홀딩스 인사지원실장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한솔홀딩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솔제지는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상무급에서 대표이사급으로 격상하고, 안전부문 대표이사에 고민혁 한솔홀딩스 인사지원실장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고 내정자는 한솔그룹 공채로 입사해 한솔제지 경영지원팀장을 거쳤으며, 2020년부터 한솔홀딩스 인사지원실장을 맡아 그룹 차원의 제도 개선과 조직 운영을 담당해 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솔제지는 그동안 사업 부문별로 분산돼 있던 안전관리 체계를 안전부문 대표이사 산하로 일원화했다. 제지사업부문과 환경사업부문이 나뉘어 있던 조직을 통합해 전사 차원의 관리 기준과 의사결정 구조를 정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솔그룹은 이번 조치를 통해 안전 관련 의사결정의 독립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안전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선제적 위험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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