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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100억 클럽 브랜드' 5년 만에 3배 껑충

등록 2026.01.05 17:44:29수정 2026.01.05 1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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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6개→2025년 116개

[서울=뉴시스] 올리브영은 지난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입점 브랜드 수가 116개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주요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 (사진=CJ올리브영 제공) 2026.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올리브영은 지난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입점 브랜드 수가 116개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주요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 (사진=CJ올리브영 제공) 2026.0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입점 브랜드 수가 116개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100억 클럽' 브랜드 수가 36개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5년 만에 3배 이상 규모로 K뷰티 시장을 키운 셈이다.

중소·중견 브랜드의 성장세는 올리브영이 다져온 K뷰티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팔라졌다.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0억 원을 넘긴 브랜드는 ▲닥터지 ▲달바 ▲라운드랩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 등 6개로 직전년도보다 두 배 늘었다.

이 중 메디힐은 마스크팩, 토너패드 등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확장성을 증명하며 입점 브랜드 사상 최초로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성장 흐름은 대형 브랜드에만 그치지 않았다.

올해 100억 클럽에는 ▲아렌시아 ▲휩드 ▲팩클렌저 등 독창적 콘셉트의 신진 브랜드가 다수 합류했다.

100억 클럽에 포함된 국내 브랜드의 평균 업력은 15년가량으로, 론칭 5년 미만의 루키 브랜드인 무지개맨션과 퓌와 함께 아로마티카와 셀퓨전씨 등 20년이 넘은 장수 기업의 브랜드까지 폭넓게 포진해 있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새롭게 100억 클럽에 올랐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을 비롯해 쏘내추럴 등은 외국인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기며 2년 연속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월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인큐베이팅 사업 'K-슈퍼루키 위드영'에 선정된 25개 브랜드 중 온그리디언츠가 처음으로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

메노킨과 투에이엔 등은 연 매출 50억원 고지를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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