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내달 부산서 아르헨티나와 데이비스컵 격돌
7~8일 경기…최종 본선 진출전 단계
![[서울=뉴시스] 데이비스컵 포스터. (사진=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02034748_web.jpg?rnd=20260106170637)
[서울=뉴시스] 데이비스컵 포스터. (사진=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맞붙는 2026 데이비스컵이 내달 7일부터 이틀간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테니스협회는 6일 "국제테니스연맹(ITF)에서 요구하는 개최 도시 조건에 따라 이번 대회는 실내코트 경기로 진행하고, 국제공항과 연결되며, 5성급 선수단 숙소 제공이 가능한 곳을 찾아야 했다"며 "부산시와 부산테니스협회의 협조로 이번 개최지를 정했다"고 알렸다.
이번 데이비스컵은 1차 최종 본선 진출전 단계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9월 춘천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월드그룹 1 경기에서 3-1로 승리, 5년 연속 최종 본선 진출전 진출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를 꺾는다면 오는 9월 네덜란드-인도 경기의 승리팀과 파이널 8강 진출을 겨룬다.
정종삼(명지대) 감독, 김선용(오리온) 코치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정현(김포시청), 권순우(국군체육부대), 신산희(경산시청), 남지성(당진시청), 박의성(대구시청)이 이번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출전했던 선수 명단 그대로다.
아르헨티나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2진급 선수들로 한국 원정길에 나선다.
단식에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티아고 어거스틴 티란테(103위), 마르코 트룬젤리티(130위), 페데리코 어거스틴 고메즈(190위) 모두 100~200위권 선수로, 이번이 첫 데이비스컵 소집이다.
복식 전문 선수로는 안드레스 몰테니(복식 26위), 귀도 안드레오찌(복식 32위)가 포함됐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데이비스컵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 랭킹으로는 한국이 22위, 아르헨티나가 10위다.
데이비스컵은 다섯 경기 중 세 경기를 먼저 승리한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일차인 2월7일 단식 두 경기가 열리며, 2일차인 8일에 복식 한 경기, 단식 두 경기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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