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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씨글로벌'로 사명 바꾼 김대영號 메가MGC커피…"해외영토 확장 본격화"

등록 2026.01.09 06:00:00수정 2026.01.09 0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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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하우스→엠지씨(MGC)글로벌로 사명 변경

작년 3월 김대영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

몽골·캄보디아 등 해외 매장 확대 속도

[서울=뉴시스] 일일 점장으로 나선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오른쪽) 모습.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서울=뉴시스] 일일 점장으로 나선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오른쪽) 모습.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가 사명을 '엠지씨(MGC)글로벌'로 바꾸고, 새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메가MGC커피 운영사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 운영사 앤하우스는 최근 법인명을 엠지씨글로벌로 변경했다.

(뉴시스 1월8일자 '메가커피' 법인명 앤하우스→MGC(엠지씨)글로벌로 변경 기사 참조)

엠지씨글로벌 관계자는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엠지씨글로벌이 사명 변경을 통해 메가MGC커피 운영사라는 정체성을 세우고 글로벌 확장 의지를 다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엠지씨글로벌은 지난해 3월 김대영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하면서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김 대표는 프리미어파트너스와 함께 2021년 앤하우스의 지분 100%를 초기 창업자 하형운 전 대표로부터 공동 인수했다.

엠지씨글로벌은 프리미어파트너스가 투자한 우선주를 지난해 3월 모두 상환하면서 김 대표가 보유한 '우윤'이 엠지씨글로벌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김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고와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보라물산을 창업하면서 식자재 사업을 해온 F&B(식음료) 전문가다.

▲1998년 ㈜보라티알 법인 전환 ▲2017년 보라티알 코스닥 상장 ▲2017년 우윤파트너스를 창립을 이끌어냈고 2021년 사모펀드와 함께 앤하우스(메가MGC커피)를 인수한 뒤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12월 국내 4000호점을 오픈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 12월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약 10년 만이다.

또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프로젝트 'SMGC캠페인'을 통해 많은 신세대스타를 모델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법인명에 '글로벌'을 붙인 만큼 앞으로 메가MGC커피는 브랜드의 강점을 살려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메가MGC커피(메가커피)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몽골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몽골1호점은 울란바토르 시내중심부에 위치한 몽골 파트너 '아시아파마'의 본사 사옥 1층에 100㎡ 규모로 마련됐다.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메가MGC커피(메가커피)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몽골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몽골1호점은 울란바토르 시내중심부에 위치한 몽골 파트너 '아시아파마'의 본사 사옥 1층에 100㎡ 규모로 마련됐다.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2024.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메가MGC커피는 현재 몽골에서 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캄보디아 진출을 공식화하는 등 동남아 지역 진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으로의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지씨글로벌 관계자는 "메가MGC커피는 몽골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최근 캄보디아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고 시장 진출 준비를 시작했다"며 "또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에서의 보유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해 보이고자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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