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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포 이태훈, LIV 골프 프로모션 3R 단독 선두

등록 2026.01.11 09:30:24수정 2026.01.11 09: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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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6위…3위 안에 들면 출전권 획득

[서울=뉴시스]이태훈,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사진=KPGA 투어 제공)

[서울=뉴시스]이태훈,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사진=KPGA 투어 제공)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LIV 골프 프로모션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출전권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이태훈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칸토의 블랙 다이아몬드 랜치(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4타를 작성했다.

그는 4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자리한 올리버 베커(남아프리카공화국), 재즈 젠와타나논(태국), 앤서니 김(미국)에 2타 차로 앞서 있다.

2017년부터 한국에서 뛴 이태훈은 지난해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 4차례 준우승도 기록하면서 상금랭킹 2위, 대상포인트와 평균타수 각각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1위,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이태훈은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태훈은 최종 4라운드에서 3위 안에 들면 2026시즌 LIV 골프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왕정훈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그는 고니시 다카노리(일본), 맥스 케네디(아일랜드), 조 파그딘(잉글랜드), 사리트 수완나룻(태국)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날 열린 3라운드와 12일 치러지는 4라운드 점수를 합산해 2026시즌 LIV 골프 출전권을 얻을 주인공이 가려진다.

상위 3명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고, 상위 10위(공동 순위 포함)에 진입한 선수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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