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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도, 맨유도, 뮌헨도 아니다…매경기 8만5000명씩 차는 축구클럽은

등록 2026.01.18 18: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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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AP/뉴시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리가 프로페시오날의 리버 플레이트. 2025.06.17.

[시애틀=AP/뉴시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리가 프로페시오날의 리버 플레이트. 2025.06.17.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지난해 경기당 가장 많은 관중이 찾은 축구 클럽은 유럽의 명문 FC바르셀로나(스페인)도, 바이에른 뮌헨(독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도 아니었다. 아르헨티나의 간판 CA 리버 플레이트였다.

18일 일본 축구전문매체 '풋볼채널'은 세계 축구 통계 전문 트랜스퍼마크트의 지난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클럽들의 경기당 입장 관중을 조사했다. 그 결과, 리버 플레이트가 경기당 입장 관중 8만501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1901년 창단한 리버 플레이트는 아르헨티나 1부리그 우승 38회, 남미 최강 클럽을 가리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4차례 우승한 전통의 강호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홈으로 쓴다. 홈구장은 모뉴멘탈 스타디움. 수용 인원이 8만5018명으로 지난해 모든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한 것이다.

리그 라이벌 CA 보카 주니어스의 홈구장 라 봄보네라 스타디움 수용 인원이 5만4000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모뉴멘탈 스타디움의 큰 규모를 엿볼 수 있다.

[도르트문트=AP/뉴시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팬들이 1일(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과의 경기 중 도르트문트를 응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가 1-0으로 승리했고 PSG의 이강인은 팀의 패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2024.05.02.

[도르트문트=AP/뉴시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팬들이 1일(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과의 경기 중 도르트문트를 응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가 1-0으로 승리했고 PSG의 이강인은 팀의 패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2024.05.02.

모뉴멘탈 스타디움은 2020년부터 경기장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과거 트랙이었던 지점을 관중석으로 전환하면서 수용 인원이 증가했다고 한다.

2위는 광적인 응원으로 유명한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평균 8만1365명이 입장했다. 축구의 본고장 유럽에서 관중 동원 1위다. 팀의 상징인 강렬한 노란색으로 관중석을 가득 채우는 게 특징이다.

분데스리가는 유럽 리그 중에서도 많은 관중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리그 전체로 따져도 평균 관중 점유율이 95.9%로 거의 모든 경기가 만원에 가까운 상태에서 열린다.

같은 리그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평균 7만5000명으로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용 인원 7만5000명으로 전 경기 매진이라고 전했다.

[맨체스터=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마드 디알로. 2024. 11. 7.

[맨체스터=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마드 디알로. 2024. 11. 7.

4위는 잉글랜드 프리머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경기당 7만3880명이 찾았고, 평균 7만2973명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5위에 올랐다.

뒤이어 AC밀란(7만2169명), 인터 밀란(이상 이탈리아·6만9840명),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프랑스·6만4401명), AS로마(이탈리아·6만3130명), CR 플라멩구(브라질·6만2548명)가 각각 6~10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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