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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아래서 발견된 숨진 여성…美 60대 남편 살인 혐의 체포

등록 2026.01.26 1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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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아래서 발견된 숨진 여성…美 60대 남편 살인 혐의 체포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미국의 한 산악 마을 인근 절벽 아래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 그녀의 남편이 살인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 ABC7 등에 따르면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국은 지난 23일 체포한 고든 아바스 구다르지(66)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고든은 절벽 아래에서 발견된 자신의 아내 아리안 파폴리(58·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수사당국은 지난해 11월1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120㎞ 떨어진 산악 마을 크레스트라인 인근에 사망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당국은 가파른 둑의 아래 약 23m 지점에서 파폴리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녀는 뉴포트비치 경찰국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부검 결과 검시관은 파폴리의 사망 원인에 대해 타살이라고 판단했다.

당국은 수사를 진행해 별거 중이었던 남편 고든을 캘리포니아 롤링힐스 소재 자택에서 체포했다.

고든이 파폴리를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살해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고든은 현재 샌버너디노 중앙 구치소에 보석 없이 수감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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