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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훈풍에 비트코인, 1억3000만원대 회복…알트코인도 상승

등록 2026.01.28 09:33:31수정 2026.01.28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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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 하락하며 대체 자산으로 부각"

[서울=뉴시스]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억3000만원대를 회복했다.

28일 오전 8시3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2% 오른 1억30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8만9285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부터 1억2700만원 후반과 1억3000만원대 초반 구간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날 새벽 2시30분께에는 1억2700만원대까지 밀렸지만, 빅테크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에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다시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83% 하락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1%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0.91% 오르며 마감했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상승세다. 이더리움은 2.95% 올랐고, 솔라나와 리플도 각각 2.27%, 1.27%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달러화 가치가 근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며 대체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이 부상하며 매수세를 자극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1.29%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플러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29점으로 전날 '극단적 공포'에서 '공포' 수준으로 바뀌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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