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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로보틱스, 기술력·해외 진출 기대에 급등…장중 19%↑

등록 2026.01.28 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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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제어·DD모터 경쟁력 부각


라온로보틱스CI(사진=라온로보틱스) *재판매 및 DB 금지

라온로보틱스CI(사진=라온로보틱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라온로보틱스가 반도체 공정 확대 수혜와 해외 진출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50분 기준 라온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22% 오른 1만656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 급등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라온로보틱스가 링크(Link) 구동, 개별(Individual) 제어, 감속기 없는 다이렉트드라이브(DD) 모터 기술 등을 기반으로 입자 제어·정밀도·진동 억제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DD 모터를 사용할 경우 웨이퍼 이송 로봇의 핵심 성능인 진동을 50% 이상 줄일 수 있어 미세공정 확대 흐름 속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부터 해외 매출이 본격화될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라온로보틱스가 중국 반도체 장비 업체와 양산을 준비 중이며 일본·미국 업체와의 공급 협의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VACTRA' 시리즈의 출시도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됐다. 고객사별 장비 사양이 상이한 반도체 장비 시장 특성상,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맞춤형 대응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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