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예별손보' 매각 인수후보자 3곳 선정…3월 본입찰
하나금융·한투·JC플라워 숏리스트 선정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MG손해보험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DB).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4/NISI20250314_0020732300_web.jpg?rnd=2025031413403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MG손해보험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MG손해보험 정리를 위해 설립된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의 인수 후보자로 하나금융지주와 한국투자금융지주, 사모펀드 JC플라워 등 3곳이 선정됐다.
예금보험공사는 30일 예별손보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실시한 결과, 3개사 모두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비인수자들에게는 약 5주간의 실사와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예별손보는 MG손보의 보험계약을 한시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가교보험사다. MG손보의 부실 처리 업무를 맡고 있는 예보가 100% 출자해 설립됐다.
당초 금융당국이 MG손보가 보유한 보험계약을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5개 대형 손보사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시장에서는 매각 가능성을 희박하게 봤다.
그런데 이번 예비입찰에 하나금융지주와 한투 등 금융지주사들이 2곳이나 참여하면서 매각 가능성에도 기대가 실리는 분위기다. 다만 실사 이후 철회하는 경우도 다수 있는 만큼, 본입찰 결과를 열어봐야 안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예보는 오는 3월30일까지 본입찰을 접수할 예정이다. 유효한 입찰자가 있을 경우 4월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 예별손보의 모든 보험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새로운 인수자 또는 5개 손보사로 이전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예보는 보험계약자 보호와 예별손보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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