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PSG, 거취 흔들리던 이강인 붙잡기 나선다…"재계약 목표"

등록 2026.02.03 09:11: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금 이강인 방출은 상상하기 어려워"

[브레스트=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2025.10.25.

[브레스트=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2025.10.25.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이 돌았던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4)과 재계약을 추진한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지난 2일(한국 시간)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이 스트라스부르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함께 들어간 우스만 뎀벨레, 앞서 교체 투입된 데지레 두에보다 훨씬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올겨울 아틀레티코의 강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미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던 당시와 상황이 사뭇 다르다. PSG 입장에서도 지금 이강인을 내보내는 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며, 2028년 6월까지인 계약을 연장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레퀴프'는 PSG 구단 내부에서 이강인만큼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리그1 13라운드 르아브르와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이강인은 전반 29분 선제골(리그 1호)을 넣으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5.11.23.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리그1 13라운드 르아브르와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이강인은 전반 29분 선제골(리그 1호)을 넣으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5.11.23.

이강인은 2023년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입단한 뒤 세 시즌째 프랑스 무대를 누비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모두 제패해 4관왕을 달성했다.

다만 주요 경기에서 붙박이 주전이 아닌 후보 자원에 그치고 있는 점이 다소 아쉽다.

일례로 이번 시즌 UCL 리그 페이즈에선 단 한 번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이강인은 겨우내 아틀레티코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PSG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을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이강인은 볼 소유권을 유지하는 중요한 능력을 지녔다"며 "상대가 공격적으로 수비할 때, 압박에도 볼을 잃지 않는 선수가 중요하다. 이강인은 공수 모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라고 극찬했다.

이강인은 오는 9일 오전 4시45분 마르세유와의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사냥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