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연구진, 땀으로 혈당·나트륨 측정하는 피부 패치 개발
맞춤형 건강관리 및 대사질환 조기 진단 가능
부착형 웨어러블 패치로 기존 채혈 방식 한계 극복
![[서울=뉴시스] 광운대 박재영(왼쪽) 전자공학과 교수, 아부더스 박사과정생. (사진=광운대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02055802_web.jpg?rnd=20260204111323)
[서울=뉴시스] 광운대 박재영(왼쪽) 전자공학과 교수, 아부더스 박사과정생. (사진=광운대 제공) 2026.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개발된 패치는 땀 속에 포함된 포도당과 나트륨 농도는 물론, 수소이온농도(pH)와 온도까지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채혈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로, 당뇨 환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웨어러블 땀 센서는 통증 없이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포도당 센서의 경우, 온도나 pH 변화에 따라 측정값이 쉽게 흔들리고 제작 비용도 높아 상용화에 제약이 많았다.
아울러 패치에는 땀의 pH를 측정하는 센서와 나트륨 이온을 감지하는 센서도 탑재됐다. 또한 온도·pH 변화로 인한 오차를 자동 보정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온도는 별도의 센서 없이 감지하도록 설계돼 소형화에도 성공했다.
연구진은 패치를 실제 사람 피부에 부착해 운동 중 포도당 수치를 측정하고, 상용 혈당계와 비교해 정확성을 검증했다. 이는 향후 당뇨 환자뿐만 아니라 운동선수, 만성질환자, 일반인의 건강 모니터링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서울=뉴시스] 패치 구조도 및 성능 평가 결과. (사진=광운대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02055808_web.jpg?rnd=20260204111610)
[서울=뉴시스] 패치 구조도 및 성능 평가 결과. (사진=광운대 제공) 2026.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기술혁신사업, 경찰청·관세청의 지원을 받은 한국경찰기술연구원(KIPoT)의 프로그램으로 수행됐다. 연구 성과는 엘시비어(Elsevier) 출판의 국제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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