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구의원 공천헌금 의혹' 국민의힘 관련자 경찰에 고발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요구·압박 의혹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6일 서울 중랑구의 서울 중랑경찰서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6.26. ddingdo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117_web.jpg?rnd=20250626093041)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6일 서울 중랑구의 서울 중랑경찰서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진보당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서울 중랑구의원 공천 과정에서도 '공천 헌금'이 오간 정황이 있다며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진보당 서울시당과 중랑구위원회는 4일 오후 서울 중랑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상일 전 의원과 민병주 서울시의원 등 관련자들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랑구의원 공천 과정에서 공천을 조건으로 한 금품 요구 또는 수수 정황이 담긴 녹취가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해당 녹취에는 구체적인 금액과 다수 후보자와 관련된 발언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정황은 단순한 논란이나 정치적 공방의 차원을 넘어, 형사적 사실관계 확인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온라인 매체 시민언론 뉴탐사는 지난달 27일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서울 중랑을 당원협의회에서 당시 사무국장이었던 민 시의원이 구의원 공천 희망자들과의 대화에서 "나도 5000만원을 줬다"며 공천 헌금을 요구·압박한 정황이 담긴 녹취를 보도했다. 윤 전 의원은 당시 중랑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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