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김시우, PGA 피닉스 오픈서 시즌 첫 우승 도전
현지시간 5일 개막…세계 1위 셰플러 등 톱랭커 총출동
여느 골프 대회와 달리 음주와 응원·야유 등이 허용
![[샌디에이고=AP/뉴시스] 김시우가 1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사우스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2.02.](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0969621_web.jpg?rnd=20260202081403)
[샌디에이고=AP/뉴시스] 김시우가 1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사우스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2.02.
피닉스오픈은 현지 시간으로 5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코스(파71)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 10명 등 톱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지난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출격한다.
올해 첫 출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셰플러가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 2연속 트로피를 들지 관심이다.
셰플러는 이 대회에서 2022년과 2023년 연달아 우승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를 탈퇴하고 PGA 투어로 돌아온 브룩스 켑카(미국)도 나선다.
켑카는 LIV 골프로 떠나기 전인 2015년과 2021년 피닉스오픈을 제패한 바 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가 우승을 노린다.
김시우는 올해 앞서 열린 대회에서 소니오픈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로 우승에 근접하고 있다.
피닉스오픈에선 2024년 공동 12위, 지난해 공동 21위에 올랐었다.
![[라킨타=AP/뉴시스] 스코티 셰플러가 2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1위 셰플러는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하며 PGA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2026.01.26.](https://img1.newsis.com/2026/01/26/NISI20260126_0000953681_web.jpg?rnd=20260126101653)
[라킨타=AP/뉴시스] 스코티 셰플러가 2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1위 셰플러는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하며 PGA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2026.01.26.
김시우가 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하면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 3년 만에 투어 5승을 쌓는다.
김성현과 김주형도 이번 대회를 통해 톱10 진입을 두드린다는 각오다.
올해 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택은 첫 컷 통과가 목표다. 지난 3개 대회에선 모두 컷 탈락했다.
피닉스오픈은 여느 골프 대회와 달리 음주와 응원, 야유 등이 허용된다.
PGA 투어도 이 대회를 피닉스오픈이 아닌 '피플스오픈(People’s Open)'이란 애칭으로 부를 정도다.
특히 16번 홀(파3)에는 약 2만 명의 관중이 티샷 결과에 따라 환호와 야유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로 인해 대회가 시작되면 많은 팬이 개장 몇 시간 전부터 줄을 섰다가 문이 열리면 16번 홀로 달려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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