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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서쪽지역 짙은 안개…전국 곳곳 미세먼지

등록 2026.02.11 08:15:54수정 2026.02.11 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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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4~12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5일 대구 북구 산격동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6.02.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5일 대구 북구 산격동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6.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수요일인 11일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고 예보했다.

하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오전까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 안팎, 강수량은 제주도 1㎜ 안팎이다.

또한 오전까지 수도권에, 낮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 경북서부내륙에, 오전부터 낮 사이 전라권과 경남서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인천·경기도와 충청권,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김포공항과 광주공항, 무안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밖의 공항에서도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오전까지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안팎(산지 70㎞/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4~12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 -10~1도, 낮 최고 3~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6도, 대전 8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부산·울산·경남은 저녁부터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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