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정 자녀 급증…초중고 다문화 학생, 5년새 2배↑
작년 다문화학생 20만2208명…전년比 4.3%↑
부모 둘다 외국인인 '외국인 가정' 자녀 급증
![[창원=뉴시스] 다문화교육센터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5.06.2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4/NISI20250624_0001875724_web.jpg?rnd=20250624191229)
[창원=뉴시스] 다문화교육센터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1일 기준 전국 초·중등학교 다문화 학생은 총 20만2208명으로, 1년 전보다 8394명(4.3%)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11만6601명, 중학교 5만1172명, 고등학교 3만3622명, 각종학교 813명 등이다.
다문화 학생은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인 '국제결혼가정'의 자녀이거나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가정'의 자녀인 경우인데, 최근에는 외국인 가정 자녀가 급격하게 늘었다.
지난해 다문화 학생 가운데 외국인 가정 자녀는 5만2876명으로, 전년(4만7010명)보다 12.5%(5866명) 늘었다. 2020년 2만4453명과 비교하면 5년 사이 2.2배 수준으로 증가한 수치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3만4184명으로 전체의 64.6%를 차지했다. 이어 중학생 1만1467명, 고등학생 6931명, 각종학교 294명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만2380명(42.3%)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7723명, 인천 6169명, 충남 4149명, 경남 253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저출산 영향으로 전체 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가정 자녀는 빠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베트남·중국·필리핀 등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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