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스포츠 부문 날개 달고 연 매출 2000억 달성한다
최준호 대표 주도 스포츠 상품화 사업 핵심 성장축
KBO 흥행에 굿즈 실적↑…월드컵 등 이벤트 호재
![[서울=뉴시스] 형지엘리트 CI. (사진=형지엘리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02065460_web.jpg?rnd=20260219093839)
[서울=뉴시스] 형지엘리트 CI. (사진=형지엘리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형지엘리트는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계기로 스포츠 부문 연 매출 1000억원, 전체 매출 2000억원 달성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준호 대표이사가 주도하고 있는 형지엘리트 스포츠 상품화 사업은 회사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업계 전반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형지엘리트는 해당 사업을 비롯한 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형지엘리트의 제25기 반기(2025년 7월~12월, 6월 결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881억원을 기록했다. 스포츠 상품화 사업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2억원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억원에서 73억원으로 346% 급증했다.
스포츠 상품화 사업만 놓고 보면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해당 부문 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121억원에서 339억원으로 180% 증가했다.
신규 계약 구단 확대와 야구 시즌 본격화에 따라 하반기 매출도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집중된 올해는 글로벌 구단과의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서만 연 매출 1000억원, 전체 매출 2000억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스포츠 상품화 사업 진출 초기부터 집중해온 야구 종목이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며 굿즈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 실적 확대를 견인했다.
현재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 한화이글스, SSG랜더스에 굿즈를 공급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에는 2023년부터 메인 스폰서로서 선수단 유니폼과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KBO와 협업해 추억 속 야구단을 재해석한 레트로 유니폼과 의류를 선보이는 '1982 DDM'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축구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FC서울을 시작으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 구단의 상품화 파트너로 인정 받았다. 이 외에도 e스포츠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스포츠 상품화 사업 경쟁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높아지는 소비자 눈높이에 발맞추고, 새롭게 전개하는 신사업 확장에 지원군으로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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