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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여자 2인승 김유란-전은지, 1~4차 시기 합계 16위[2026 동계올림픽]

등록 2026.02.22 06:11:47수정 2026.02.22 06: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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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김유란(오른쪽)과 전은지가 2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2인승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2.22.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김유란(오른쪽)과 전은지가 2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2인승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2.22.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8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봅슬레이 여자 2인승 팀이 최종 16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김유란(강원도청)-전은지(경기연맹)는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2인승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52초04를 기록했다.

이들은 전체 25개 출전 팀 중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종목 3번째 올림픽 출전인 '베테랑' 김유란은 파일럿으로 레이스를 이끌고, 전은지는 브레이크맨으로 힘을 보탰다.

전날(21일) 진행한 1, 2차 시기를 15위로 마친 김유란과 전은지는 3차 시기까지도 순위를 유지하며 상위 20팀에 주어지는 4차 시기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3차 시기를 12위(58초15)로 마쳤던 이들은 4차 시기에서 16위(58초10)에 그치며 최종 순위도 한 단계 하락하고 말았다.

이로써 김유란-전은지는 이 종목 올림픽 최고 순위 경신도 아쉽게 실패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봅슬레이 여자 2인승 종목에 첫 출전했던 김선옥-신미화 조는 최종 18위에 올랐다. 2018 평창 대회에선 김유란-김민성 조가 15위를 기록했다. 2022 베이징에선 한국 여자 봅슬레이는 이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다.

금메달은 독일의 라우라 놀테-데보라 레비(3분48초46)가 가져갔다. 이들은 이 종목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리자 부크비츠-넬레 슈텐(3분48초99)이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역시 독일 팀에게 돌아갔다. 카일리 험프리스-재스민 존스(미국·3분49초21)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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