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남양주 다산동에 연수원·체육관 건립

남양주시와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들이 26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 AI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계획 설명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에 AI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 중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 우리은행이 남양주시 다산동에 그룹 연수원과 스포츠단 체육관을 건립한다.
2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와 우리금융그룹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자족8 용지에 사업비 8500억원을 들여 2029년까지 AI 디지털 유니버스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AI 디지털 유니버스는 AI 운영센터와 하이퍼스케일(초거대)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AI 운영센터에는 그룹 내 AI·IT 전문인력 300명 이상이 상주하게 된다.
또 AI 운영센터에는 스타트업 육성 공간인 디노랩과 청년 인재양성을 위한 우리FIS 아카데미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남양주시와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다산동 일대에 우리은행 임직원들을 위한 대규모 연수시설과 스포츠단 체육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우리은행 연수시설 및 체육관은 다산동 일대에 3만396㎡ 부지에 202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며, 지난해 설계사 선정을 마치고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어 연내 착공도 가능한 상태다.
사업비는 약 2000억원으로, 스포츠단 체육관의 경우 우리은행 여자농구팀과 사격팀이 함께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AI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추진을 계기로 우리금융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계속 확대하며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며 “우리은행의 연수시설이 들어서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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