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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대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5대 신임의장 취임

등록 2026.02.27 1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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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서울=뉴시스] 김재원(왼쪽)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5대 신임의장과 한상우 위즈돔 대표. (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공) 2026.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재원(왼쪽)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5대 신임의장과 한상우 위즈돔 대표. (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공) 2026.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2026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가 제5대 신임 의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의장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클라우드, 솔루션 등을 통합 제공하는 'AI 풀스택 기업'인 엘리스그룹의 대표로 지난 1월 1차 이사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바 있다. 대의원총회 구성원들은 이날 만장일치로 김 대표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 의장은 "국가 예산 730조원 시대를 맞아 코스포는 국가 경제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정책 파트너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출범 1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AI 기술 쿼터제 도입 등 신산업 분야 규제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지난 10년의 씨앗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풍성한 열매로 결실을 맺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의장을 맡았던 한상우 위즈돔 대표는 "재무적·정책적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사와 임원진, 사무국의 헌신 덕분에 '스타트업의 든든한 러닝메이트'로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김 의장 체제 아래 코스포가 한 단계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했다.

현장에서는 지난해 활동 내역이 담긴 '2025 코스포 백서'도 공개됐다. 2025년 코스포 회원사 1303곳의 연매출 규모는 총 18조9318억원이다.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28조5978억원(724개사), 고용 규모는 5만2695명(1341개사)으로 집계됐다.
투자 단계별로는 905개사 중 시드부터 프리B 투자를 받은 초기 기업은 527곳으로 가장 높은 비중(58.2%)을 차지했다.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코스포는 '혁신의 장을 마련하는 조력자'를 넘어 국내 스타트업의 다음 10년을 설계하는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6'을 고도화하고 창업가 정신의 대중화를 위한 10주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회원사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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