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관할 구분 없이 '가장 가까운' 소방헬기 출동
소방청,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체계 전국 확대
![[제주=뉴시스] 제주소방헬기 본부장](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9198_web.jpg?rnd=20260224151752)
[제주=뉴시스] 제주소방헬기 본부장
소방청은 2023년 4월부터 충청·영남·호남 등 남부 권역을 중심으로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체계를 시범 운영해왔다. 그 결과 1회 출동당 평균 13.2분이, 비행거리는 40㎞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이 체계를 올해 1월 경기·강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3월부터는 서울과 인천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15일에는 경기 남양주에서는 하산 중이던 60대 등산객이 낙상해 부상을 입었지만, 관할 헬기 대신 사고지와 가까운 서울 소방헬기가 즉시 출동해 환자를 신속히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비행 거리 30㎞, 비행 시간 10분 이상이 단축됐다.
소방청은 3월 전국 시행 이후 시·도 경계로 인한 지리적 한계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안산시 대부도 일대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존에는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 소방헬기가 출동했지만, 앞으로는 더 가까운 인천 헬기가 투입된다.
또 인천 북부권인 계양산 일대나 고양시 등 경기 북부권에서 사고가 날 경우에도 영종도나 용인보다 접근성이 높은 서울 119항공대의 소방헬기가 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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