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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수도본부, 작년 유수율 91.3%로 역대 최고치 달성

등록 2026.03.04 0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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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수도본부, 작년 유수율 91.3%로 역대 최고치 달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유수율 제고 전담팀(TF)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시설 개선과 누수 탐사를 벌인 결과 연간 유수율 91.3%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의 유수율은 지난 2010년 87.6%를 기록한 이후 한동안 정체기를 보여왔다. 이후 블록 고립화 등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2022년 88.2%, 2023년과 2024년 89.6%로 상승세를 이어오다 2025년에 91%대를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5월부터 본격 가동한 '유수율 제고 전담팀'의 전방위적 대응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전담팀은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후관로 정비 ▲블록 고립화 구축 ▲배수관로 적정 수압 유지 ▲누수 탐사 ▲노후 계량기 조기 교체 등을 집중 추진했다.

실제로 지난해 10.5㎞ 구간의 노후관을 교체했다. 총 2865㎞에 달하는 구간에서 누수 탐사를 해 128건의 누수를 조기에 발견·수리했다. 이를 통해 약 337만t의 수돗물 손실을 예방하고 약 39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4년부터 시행 중인 '블록 고립화사업(수도관망을 블록 단위로 나눠 관리하는 시스템)'이 유수율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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