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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학생부 종합' 변화…명칭변경·선발배수 조정

등록 2026.03.04 1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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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2027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 분석

성균관대·중앙대 등 전형의 명칭 변경하기도

연대, 국제인재전형 '특기자→종합' 유형 변경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 지난해 9월 8일 경기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수시모집 관련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2025.09.08.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 지난해 9월 8일 경기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수시모집 관련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2025.09.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2027학년도 입시에서 일부 대학들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종합 전형의 선발 배수·평가 요소·전형 구조 등에 변화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이투스에듀에 따르면 연세대·서강대·한양대 등 주요 대학의 학생부 종합 전형의 명칭이 바뀌고, 선발배수와 수능최저학력 기준 조정되는 등 굵직한 변화가 발생했다.

성균관대·중앙대·세종대 등은 전형의 명칭을 변경했다. 성균관대의  융합형은 서류형-융합인재로, 탐구형은 서류형-탐구인재로 이름을 바꿨다. 중앙대의 CAU 융합인재, CAU 탐구형 인재, CAU 어울림은 각각 융합형인재, 탐구형인재, 어울림으로 변경됐다. 세종대는 세종창의인재(서류형), 세종창의인재(면접형)을 각 세종인재(서류형), 세종인재(면접형)으로 명칭을 바꿨다.

일부 대학은 전형을 신설하거나 분리하고, 유형을 변경하기도 했다. 서강대는 기존의 일반전형에 모집 단위의 특성을 반영하며 일반Ⅰ, 일반Ⅱ로 분리해 선발했다. 국민대는 국제인재전형과 알고리즘우수자전형을 신설했다. 연세대는 국제인재 전형을 특기자 전형에서 종합 전형으로 전환했다.

그동안 의예과를 서류형으로 16명을 선발해 왔던 한양대는 올해부터 면접형으로 16명을 뽑는다.

대학의 핵심 인재상에 변화를 준 대학도 있었다. 경희대는 그간 문화인, 세계인, 창조인을 표방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지성인, 미래인, 세계인을 핵심 인재상으로 추구한다.

세종대·숙명여대·중앙대·등은 선발 배수를 확대하거나 축소했다. 세종대는 1단계 선발 배수를 3배수로 단일화했다. 숙명여대는 숙명인재(면접형)과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의 1단계 선발 배수를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했다. 중앙대는 의학부의 1단계 선발 배수를 5배수에서 3.5배로 축소했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에 변화를 준 대학도 있었다. 홍익대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 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 1과목 중 3개 등급 합이 8 이내였으나, 올해부터는 2개 과목 등급 합이 5 이내로 완화됐다. 성균관대는 서류형-융합인재 전형에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3개 등급 합이 6 이내가 되도록 수능 최저 기준을 신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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