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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작년 매출 5조8335억…전년比 21.8%↑

등록 2026.03.18 19: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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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7447억 전년비 25.% 증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올리브영 플래그십 매장 앞에서 시민과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올리브영 플래그십 매장 앞에서 시민과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옴니채널 전략을 앞세워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1.8% 증가한 5조833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5% 늘어난 7447억원, 당기순이익은 15.8% 증가한 5547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성장의 핵심 배경으로는 방한 외국인 수요 확대가 꼽힌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으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구매 금액은 누적 1조원을 달성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약 28%를 외국인 고객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 강화도 주효했다.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며 내·외국인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했다. 온라인에서는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고도화와 플랫폼 편의성 개선을 통해 성장을 이어갔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전략이 안정적인 실적 기반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들의 K-뷰티 경험이 확대되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미국 오프라인 매장 진출과 글로벌몰 활성화를 통해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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