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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당근' 발굴 장동욱 상무 승진·서비스 파트너 선임

등록 2026.03.24 0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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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합류 후 컨슈머·서비스 초기 투자 주도

당근 초기 투자로 182배 회수…유니콘 발굴 성과

[서울=뉴시스] 카카오벤처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담당해 온 장동욱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으며 서비스 담당 파트너로 선임됐다. 2026.03.24. (사진=카카오벤처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카카오벤처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담당해 온 장동욱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으며 서비스 담당 파트너로 선임됐다. 2026.03.24. (사진=카카오벤처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벤처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담당해 온 장동욱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으며 서비스 담당 파트너로 선임됐다.

24일 카카오벤처스에 따르면 장 파트너는 2014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한 이후 팀장, 수석, 이사를 거치며 컨슈머·서비스 영역 초기 투자를 이끌어왔다.

2016년 기관 최초 투자자로 당근에 투자하고 다년간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했다. 해당 투자는 부분 회수 기준 182배의 멀티플을 기록했으며 당근·한국신용데이터는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2018년 첫 투자한 소셜빈은 올해 말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라포랩스, 타임트리, 버핏서울, 마카롱팩토리, 트래블월렛, 생활연구소 등 생활 밀착형 플랫폼 다수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장 파트너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하나금융투자 인터넷·게임 담당 연구원을 거쳐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했다. 카카오벤처스 측은 장 파트너에 대해 "10년 이상 현장에서 쌓아온 투자 역량뿐 아니라 창업자에 대한 존중, 변화하는 시장을 스스로 연구하고 조직에 공유하는 실행력까지 두루 갖춘 리더"라고 평가했다.

장 파트너는 "이번 승진과 파트너 선임을 개인적인 성과라기보다 더 큰 책임을 맡겨 준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투자란 결국 숫자보다 먼저 사람과 팀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인공지능(AI) 네이티브 시대에도 오래 사랑받는 서비스와 단단한 회사를 만드는 팀을 제일 먼저 발견하고 가장 오래 돕는 투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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