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517만명이 학교급식 먹는다…연간 8.2조원 투입
교육부·KEDI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 2호
"학교급식, 학생 건강 뒷받침하는 중요 역할"
![[서울=뉴시스]한 초등학교 학교급식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4.01.0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09/NISI20240109_0001455112_web.jpg?rnd=20240109101741)
[서울=뉴시스]한 초등학교 학교급식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4.01.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2021년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이 실시된 이후 전국 1만2000개 이상 학교에서 하루 평균 500만명 이상 학생들이 급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한 예산은 연간 평균 8조원이 넘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9일 학교급식을 주제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 2호를 발간했다.
1만2047개 학교에서 1일 평균 517만명 식사
가장 최근 발표된 초·중·고·특수학교의 2024학년도 자료에 따르면 전국 1만2047개교 모든 학교에서 1일 평균 517만명(99.9%) 학생을 대상으로 급식을 실시했다. 연간 급식경비는 8조26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학교급식 현장에는 전문 인력인 영양교사 7255명, 영양사 4095명, 조리사 1만936명, 조리실무사 5만119명 등 총 7만2405명의 인력이 근무했다.
'학교급식법'이 제정된 1981년부터 그간의 급식제공 학교 수와 평균 급식 학생수 추이를 보면, 급식제공 학교는 1981년 439개교에서 2024년 1만2047개교로 44년간 1만1608개교 증가했다. 학생수는 16만명에서 517만명으로 44년간 501만명 늘었다.
연도별 예산의 경우 2014년과 2024년을 비교해보면 5조6013억원에서 8조2633억원으로 11년간 약 2조6620억원, 47.5% 증가했다. 단 2020년엔 코로나19 영향으로 4조9065억원으로 감소했다가 이후 증가하는 추세다.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 만족도를 보면 전반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2023년 4.08점, 2024년 4.11점으로 전년 대비 상향됐다. 항목별로는 '학교급식에 대한 정보제공', '위생', '영양적인 균형', '맛' 순으로 높았다.
김수연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건강증진센터 학교급식팀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업 성취 향상은 물론 사회·경제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의미 있는 제도"라고 평가했다.
한편 교육부와 KEDI는 격주마다 각종 교육 관련 통계와 공시자료를 주제별로 묶어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설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을 발간한다. 교육부 누리집, 교육통계서비스, 교육데이터플랫폼 등 3가지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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