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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급락 마감…'17만전자' 붕괴, '80만닉스'도 위태[핫스탁](종합)

등록 2026.03.31 15:50:54수정 2026.03.31 1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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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리스크에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투매 확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로고가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지난해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2026.01.0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로고가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지난해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2026.0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1일 급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16% 내린 16만7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17만전자' 타이틀을 내줬다. SK하이닉스는 낙폭이 더 커 7.56% 내린 80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미-이란 전쟁 불확실성에 더해 구글 '터보퀀트'발 메모리 수요 둔화에 따른 투매로 메모리 가격 급락한 점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도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부담을 의식하며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에 나섰다. AI 및 반도체 업종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2% 급락했다. 지수 구성 30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9.9% 급락했고, TSMC, ASML, AMD, 인텔 등 주요 종목도 3% 안팎 하락했다.

이에 따라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터보퀀트 노이즈 잔존,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PC 등 세트 수요 위축 우려 등으로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미국 반도체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인 점 역시 장 초반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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