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李대통령 시정연설 두고 "'빚 없는 추경'으로 국민 지키는 길 밝혀"
"추경안, 한 치의 지연 없도록 모든 역량 집중할 것"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5.04.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21232267_web.jpg?rnd=20260402143915)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5.04.02. [email protected]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이번 시정연설에서 중동전쟁이 불러온 복합경제 위기가 얼마나 깊고 거센 파도인지 분명히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지금의 위기는 단순한 경기 둔화가 아니라, 에너지·물가·공급망이 동시에 흔들리는 삼중 충격의 폭풍 속에 대한민국이 놓여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이러한 인식 아래 정부는 국가 운영을 비상경제 대응체계로 전환하고, 29년 만의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과 UAE 원유 2400만 배럴 확보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며 "위기를 예측이 아닌 현실로 직시하고 즉각 행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더불어 정부가 제시한 총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번 위기 대응의 핵심"이라며 "국채 발행 없이 초과 세수와 기금 재원을 활용한 '빚 없는 추경'은 재정 책임과 위기 대응을 동시에 고려한 결정"이라고 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또 "지금 필요한 것은 말의 무게가 아니라 행동의 속도"라며 "지원은 골든타임을 놓치는 순간 모래성처럼 무너지고, 현장에서 체감되지 않는 정책은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했다.
또 "국회는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이번 추경은 선택지가 아니라 거센 파도 앞에서 국민을 지켜낼 든든한 방파제"라며 "여야를 막론하고 신속한 처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위기 극복의 최전선에서 마지막까지 버티는 방파제가 되겠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단 한 치의 지연 없이 통과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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