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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이웃주민에 욕설, 쇠스랑 위협…치매노인 입건

등록 2026.04.03 1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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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아무런 이유 없이 이웃 주민을 쇠스랑으로 위협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A(70대)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7시30분께 광주 남구 사동의 한 주택 앞에서 B(60대·여)씨를 쇠스랑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치매를 앓고 있는 A씨는 이웃 주민인 B씨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욕설을 퍼붓고 그의 자택 앞에 있던 쇠스랑을 휘둘러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A씨는 수년 전부터 여성 주민들에게 욕설과 위협을 가해왔다. 치매를 앓고 있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의 보호기관 입소 여부 등을 협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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