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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김재현-장하정, 상대 기권으로 아시아선수권 혼복 우승

등록 2026.04.12 10:53:17수정 2026.04.12 1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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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보=신화/뉴시스] 김재현-장하정 조(147위)가 10일(현지 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8강전에서 천탕지에-토이웨이 조(4위·말레이시아)와 경기하고 있다. 김재현-장하정이 2-0(21-19 21-17)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2026.04.10.

[닝보=신화/뉴시스] 김재현-장하정 조(147위)가 10일(현지 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8강전에서 천탕지에-토이웨이 조(4위·말레이시아)와 경기하고 있다. 김재현-장하정이 2-0(21-19 21-17)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2026.04.1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 혼합 복식 김재현(요넥스)-장하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 상대인 태국 조의 기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현-장하정 조는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결승에서 태국의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수피사라 파에우삼프란 조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상대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급 대회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세계랭킹 147위 김재현과 장하정은 쟁쟁한 상대들을 꺾고 우승까지 달성하는 기적을 썼다.

앞서 16강에서 인도네시아의 자파르 히다야툴라-펠리샤 알베르타 나타니엘 파사리부(10위) 조를 2-1, 8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첸탕지에-토이웨이(4위) 조를 2-0으로 꺾은 뒤 4강에서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다구치 마야(51위) 조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재현-장하정 조는 한국 혼합 복식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한편 여자 단식 '최강' 안세영과 남자 복식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 역시 이날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왕즈이(중국)와 격돌하고, 김원호-서승재 조와 강민혁-기동주 조는 우승을 놓고 '집안싸움'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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