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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대표회의, 올해 의장에 강동원 부장판사 선출

등록 2026.04.13 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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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정기회의…부의장에 조정민 부장판사

[고양=뉴시스] 김진아 기자 = 13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도 상반기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회의 시작에 앞서 의장 후보인 강동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가 참석해 있다. 2026.04.13. bluesoda@newsis.com

[고양=뉴시스] 김진아 기자 = 13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도 상반기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회의 시작에 앞서 의장 후보인 강동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가 참석해 있다. 2026.04.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전국법관대표회의는 13일 올해 의장을 맡을 법관 대표로 강동원(56·사법연수원 31기) 부장판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부장판사는 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지난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2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변호사로 일하다 2009년 2월 법관에 임용됐다.

지난해 2월부터 서울가정법원에 배치됐다. 현재 가사·비송합의 전담 재판부인 가사5부를 이끌고 있다.

부의장으로는 조정민(45·35기) 인천지법·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부장판사가 선출됐다.

법관대표회의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대표 판사들이 사법행정에 관한 의견이나 요구사항을 모으는 기구다. 구성원은 매년 정기인사 때마다 교체되며, 올해 대표 130명이 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의장 선거에는 송승용(52·29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도 입후보했으나 낙선했다.

송 부장판사는 최근 법원 내부망 '코트넷'에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과 관련해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분이 결자해지하는 것이 위기를 해결하는 출발점"이라는 글을 쓴 인물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책임론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됐다.

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진행 중이다. 신임 의장단 선출 외 추가 안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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