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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주당 주요인사들이 부산 출마 말려…하정우, 부산 북갑 나오면 이길 것"

등록 2026.04.15 10:01:03수정 2026.04.15 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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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곧 與후보로 영입될 것…결국 하실 것이라고 본다"

"친구에게 물었더니, '한동훈 외부 지지자 많이 왔다' 해"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6.04.1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6.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5일 부산 북갑 보궐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영입하고 있어 아마 곧 될 것으로 추측하는데 결국 하실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이같이 말하며 "(하 수석은) 부산 북구 토박이다. 하 수석이 (북갑 보궐선거에) 나가면 한동훈이든 누구든 충분히 이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데 대해선 "부산은 민주당 귀책 사유로 난 곳이 아니지 않나"라며 "(또)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부산은 선택 안 했으면 좋겠다' 이야기했다. 이유를 물어봤더니 제가 부산에 나가면 '조국 대 누구' 이렇게 구도가 바뀌면서 부산시장 선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는 "사람들이 (구포시장에) 모여있는 모습이 이해가 안 돼서 고향 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외부 지지자들이 많이 왔고 50~60대 여성 지지자들이 대거 왔다'고 하더라"라며 "그런 모습을 부산 사람들이 안 좋아한다. 하 수석이 나오면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재보궐 선거 전 지역 공천 방침에 대해선 "섭섭할 문제는 아니다. 공당 대표로서 (정청래 대표가)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은 존중해야 한다고 본다"면서도 "입법적으로 재보궐 귀책 사유를 일으킨 정당은 (해당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못하도록 바꿔야 한다"고 언급했다.

자신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와 관련해선 "조국혁신당, 민주당, 진보당 다 선의의 경쟁을 해야 될 문제지 '왜 후보를 냈냐'고 서로 비난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현시점에서 (민주진보·보수 진영 간 후보들을 숫자대로) 계산해서 n분의 1로 나누는 식으로 진행되진 않을 것이고 정치는 동학이 작동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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