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부사령부 "이란 해상 교역 완전 차단"
"이란 경제 90% 해상 무역에 의존"
![[서울=뉴시스] 14일(현지 시간)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 항구에 대한 전면 봉쇄를 통해 해상 교역을 사실상 차단했다고 밝혔다. 브래드 쿠퍼 CENTCOM 사령관의 자료사진. 2026.04.15](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3791_web.jpg?rnd=20260326065142)
[서울=뉴시스] 14일(현지 시간)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 항구에 대한 전면 봉쇄를 통해 해상 교역을 사실상 차단했다고 밝혔다. 브래드 쿠퍼 CENTCOM 사령관의 자료사진. 2026.04.15
14일(현지 시간)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브래드 쿠퍼 사령관 명의의 성명을 게재해 "미군은 중동 해역에서 해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봉쇄를 시행했고, 36시간도 채 되지 않아 이란을 오가는 모든 해상 무역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CENTCOM은 또 "이란 경제의 90%가 해상 무역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CENTCOM은 이란 항구 봉쇄 작전 초기 상황과 관련해 "첫 24시간 동안 미군 봉쇄선을 통과한 선박은 없었으며, 상선 6척이 오만만에서 미군 지시에 따라 선회해 이란 항구로 돌아갔다"고 밝힌 바 있다.
미 해군은 미 동부시간 기준 13일 오전 10시부터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대이란 해상 봉쇄 작전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 주말 파키스탄에서 열린 1차 종전 협상이 결렬된 이후, 이란을 오가는 선박을 차단해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미군은 이번 작전에 1만 명이 넘는 해군·해병대·공군 병력이 투입됐으며, 10여 척의 전함과 수십 대의 항공기가 함께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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