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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충북 취약층 의료비 이자 지원 문턱 대폭 낮춘다

등록 2026.04.15 15: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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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충북 취약층 의료비 이자 지원 문턱 대폭 낮춘다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충북도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비 이자 지원 사업을 대폭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금원은 도내 취약계층의 의료비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월11일부터 충북 거주 취약계층 중 의료비 목적의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도민들을 한정해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도민 중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신청자격에 해당하면 누구나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에는 본인이 받은 진료에 대해서만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등 가족 진료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아울러 그간 병원비 완납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만 사후적으로 대출이 가능했으나, 향후에는 치료 예정서(견적서) 등 납부 전 서류만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은경 서금원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도내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의료비 이자 지원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도민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금융 지원 정책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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