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잇단 방중에…中관영지 "중국의 확실성 반영" 부각
관영 글로벌타임스, 사설서 각국 고위급 방문 들어 주장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2026.04.14.](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21246288_web.jpg?rnd=20260414154146)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2026.04.14.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는 16일 사설을 통해 "불확실한 시기에 중국이 왜 글로벌 지도자들의 행선지가 되고 있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4월의 베이징은 분주하다. 여러 나라의 국기가 다시 한 번 장안가에 줄지어 있어 전 세계가 지켜보는 세계의 회의실이 됐다"며 지난 열흘간 스페인과 베트남, 러시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태국 등 각국 인사들이 중국을 방문한 점을 언급했다.
이어 "주변국부터 유럽 국가, 중동의 분쟁 영향 지역부터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개도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과 여건에 있는 지도자들이 속속 중국에 도착하고 있다"며 '중국 방문의 물결'이라고 표현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최근 방중에서 칭화대 연설을 통해 "중국은 미래에 세계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는 발언도 함께 인용했다.
매체는 이 같은 중국 방문에 대해 "오늘날 세계의 깊은 불안감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일상화되고 있는 정세에서 중국이 안정적인 역할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확실성을 상징한다"며 "변동성이 가득한 시대에 중국은 정책의 연속성, 탄력적인 산업 공급망, 다자주의에 대한 헌신, 협력 약속의 이행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중국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라며 "중국은 모든 파트너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로 한결같이 대하기 때문에 특정 목적이나 입장에 관계없이 각국이 중국과 접촉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또 각국이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서 "외국 정상들의 잦은 방문은 중국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상호 이익과 윈윈의 결과를 얻고자 하는 그들의 열망을 반영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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