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행안장관, '여수섬박람회' 현장 찾아 "7월까지 공사 완료"

등록 2026.04.21 18: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윤호중, 전남 여수 방문해 박람회 준비 상황 직접 점검

[여수=뉴시스] 여수 낭도. (자료사진 =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제공). 2026.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여수 낭도. (자료사진 =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제공). 2026.04.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전남 여수시를 방문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만큼 '중앙정부 차원에서 준비 상황을 빈틈 없이 점검해줄 것'을 당부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윤 장관은 우선 주 행사장인 돌산읍 진모지구를 방문해 도로·광장, 전기·통신 기반 등 기초 인프라 조성과 전시관 등 주요 시설의 공정률을 확인했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당초 계획대로 7월까지는 모든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주 행사장 진입도로 등에 대한 교통량 정밀 분석을 실시하고, 행사 기간 중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관람객 편의와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한 준비 상황 점검도 이뤄졌다.

윤 장관은 화장실 확충과 청결 관리, 쉼터와 그늘막 설치, 숙박·음식업소 바가지 요금 대책 마련, 행사장 인파 관리, 해양 쓰레기 정비 등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전남도와 여수시에 요청했다.

아울러 여수시 협조 요청에 따라 부 행사장인 금오도와 개도 등 주요 섬에 이동식 화장실, 그늘막 설치, 해양 쓰레기 처리 등에 필요한 예산 33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사업계획 변경을 통한 우선 투자 조치에 나섰다.

행안부는 앞으로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교통·안전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을 운영해 박람회 준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정부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박람회가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정부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