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LG 에이스 치리노스, 팔꿈치 통증으로 1군 말소…"여러 대안 준비"

등록 2026.04.22 17:47:56수정 2026.04.22 19:0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복귀까지 한 달 소요 예상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 말 LG 선발 치리노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0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 말 LG 선발 치리노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투수 치리노스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대신 투수 박시원을 등록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LG 염경엽 감독은 치리노스의 상태에 대해 "팔꿈치가 좋지 않다고 해서 제외했다. 주사를 맞으면 15일 정도 쉬어야 하니까 복귀까지 한 달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치리노스는 이날 주사 치료를 받았다.

염 감독은 "이틀 전 불펜 투구 이후 팔꿈치가 안 좋아졌다. 이번에 선발 로테이션을 돌 수 없어서 한 턴 정도 빠지는 걸 생각했는데 어제 캐치볼 해보니 좋아지지 않을까 같아서 뺐다"며 "급하게 투입하면 또 다칠 수 있다. 걱정했던 건강 문제가 생겨서 고민이다"라고 덧붙였다.

치리노스의 빈자리를 메울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묻는 말에는 "항상 구단이 준비를 빨리 한다. 지금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LG는 치리노스의 부상 이탈로 오는 23일 한화전을 불펜데이로 치를 계획이다. 첫 번째로 나가는 투수는 이정용이다

이에 염 감독은 "내일은 불펜데이로 가고, 그 다음 순서에는 박시원을 선발로 넣을지 다시 불펜데이를 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날 소집해제된 투수 김윤식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다녀온 뒤 오른쪽 내복사근(옆구리 근육) 미세손상 진단을 받은 투수 손주영은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

염 감독은 "김윤식은 오늘 잔류군 경기에 등판해 공을 던졌다. 2군에서 한 경기 더 던져보고 괜찮으면 1군에 올리려 한다"며 "손주영은 오늘 투구를 시작했다. 복귀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괜찮아지면 빌드업은 1군에서 시작한다. 치리노스가 없어서 빨리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