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타워 10분간 불 끈다"…LG, '지구의 날' 맞아 소등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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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LG가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소등 등 에너지 절감 활동을 실시한다.
LG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마곡 LG사이언스파크, LG서울역빌딩 등 주요 사옥과 사업장의 조명을 끈다고 밝혔다.
LG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등을 고려해 차량 5부제를 포함한 민간 차원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현재 사무용 엘리베이터와 공용공간 에스컬레이터를 축소 운행 중이며, 사무실과 지하주차장의 조명 밝기를 조정하고 냉난방 온도를 정부 권장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각 계열사도 국내외에서 탄소 절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국내를 비롯해 사우디, 스페인 등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춘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인도와 필리핀 등 해외 10개국에서 자원 순환을 위한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LG화학은 국내 공장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비를 운영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방지하는 등 생산 현장 중심의 에너지 절감 활동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LG 관계자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 습관화를 위한 추가적인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그룹도 이번 소등 행사에 참여한다. SK㈜를 포함해 SK이노베이션 계열,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계열사 사옥이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끈다.
한화그룹은 서울 을지로 본사와 여의도 63빌딩, 한화손해보험 사옥,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등 주요 건물의 실내외 조명을 일제히 끄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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