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장 최유현, 평생 일군 자수 예술품 1309점 기증
22일 한국전통문화대와 기증 약정 체결
전통 공예 교육·연구 자료로 활용 예정
![[서울=뉴시스] 최유현 자수장 작품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8489_web.jpg?rnd=20260423105144)
[서울=뉴시스] 최유현 자수장 작품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가무형유산 최유현 자수장 보유자가 자신의 작품과 수집 유물을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기증했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2일 교내 유현당에서 최유현 자수장 보유자로부터 작품 124건과 소장 유물 1185건을 기증받는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최유현 보유자가 직접 제작한 자수 작품 124건과 도자기, 민속품 등 소장해 온 유물 1185건을 포함해 총 1309건에 달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증품은 제작 기법과 재료, 문양과 표현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며 "전통 공예의 제작 과정을 생활문화적 맥락 속에서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보유자는 오랜 기간 전통 자수 보존과 전승에 힘써 온 장인이다.
최 보유자는 약정식에서 "이번 기증을 통해 전통 자수의 가치가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는 기증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고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증품들은 새 단장 중인 관북리 유적 내 '구 부여박물관'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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