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아용품' 폴레드, 내달 코스닥 상장…"킬러 브랜드 지속 개발"
에어러브·유팡 등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내달 4~6일 청약 후 14일 코스닥 상장 예정

이형무 폴레드 대표이사. (사진=김경택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이형무 폴레드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성장 전략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폴레드는 육아용품 브랜드다. 대표 제품은 유아 통풍시트 '에어러브(AIRLUV)'다. 현대차 사내벤처에서 출발해 현재 젖병소독기 전문 브랜드 '유팡'과 글로벌 유아 가전 브랜드 베이비브레짜의 한국·일본 독점 판매 권한을 보유한 아이브이지(IVG)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폴레드는 설립 이후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브랜드 집중 전략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어왔다. 설립 첫 해였던 지난 2019년 약 72억 원 수준이던 매출은 지난해 약 800억원까지 증가하며 약 11배 성장했다.
현재 폴레드는 주요 카테고리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유아 통풍시트 '에어러브'는 국내 처음으로 공기청정 필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흡입구 위치에 따른 기능·디자인 차별화와 다수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유팡의 젖병소독기는 자외선(UV) 살균과 건조 기능을 결합한 프리미엄 위생관리 가전이다. 젖병은 물론 조리도구·생활용품까지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제품이다. 99% 이상의 살균 성능을 입증했으며, 고효율·저전력 설계를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베이비브레짜 분유제조기는 버튼 한 번으로 분유와 물을 자동 혼합해 적정 온도의 분유를 완성하는 제품이다. 일정한 농도와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분유 조제를 돕는다. 베이비브레짜 젖병세척기는 강력한 세척력과 위생적인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육아 가전 라인업을 확장하며 사용 편의성과 위생 관리 효율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차 충돌시험을 통해 개발된 폴레드 카시트는 현대·기아차 사내벤처 출신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실제 현대·기아차 신차 충돌테스트 환경을 활용한 실차 충돌시험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실제 충돌 데이터를 카시트 개발 전 과정에 반영했다.
또 주방·욕실 세제, 물티슈, 유아 워시·로션 등 일상 밀착형 고빈도 소비재 라인업을 확장하며 반복 구매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도 확보했다.

이형무 폴레드 대표는 "부모의 구매 의사결정 과정에서 브랜드 자체가 신뢰의 기준으로 작동한다"며 "폴레드는 제품명이 브랜드명으로 인식될 만큼 각 카테고리에서 독보적인 인지도와 신뢰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해외 사업도 본격적으로 확대 중이다. 폴레드는 지난 2021년부터 해외 진출을 시작해 국내에서 검증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으며 향후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미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전체 수출액 약 130억원 가운데 대부분을 일본에서 냈는데, 올해는 일본 시장의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등으로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면서 "또 젖병소독기 유팡 역시 미국 시장에 수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폴레드는 단순한 유아용품 기업이 아니라 R&D 기반의 킬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이라며 "지금처럼 성장해왔듯 상장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폴레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신주 26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4100~5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07억~130억원 규모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1032억~1259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28일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은 다음 달 4~6일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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