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받은 불법 영상 때문에 카페 점주가 경찰 조사를?"…와이파이 결국 중단
![[서울=뉴시스] 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가 와이파이 무료 제공을 중단했다. 한 이용객이 불법 영상을 다운로드하면서 카페 점주가 경찰 조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02121586_web.jpg?rnd=20260427144007)
[서울=뉴시스] 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가 와이파이 무료 제공을 중단했다. 한 이용객이 불법 영상을 다운로드하면서 카페 점주가 경찰 조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일부 이용객이 공용 와이파이로 불법 영상을 다운로드해 매장 점주가 경찰 조사까지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점주는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매장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카페 점주가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겠다며 안내문을 붙여놓은 사진이 확산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카페 점주는 "와이파이는 매장 사정상 중단한다"며 "일부 고객님의 악용(불법영상 다운로드)을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안내문을 붙여놓았다. 그러면서 경찰서로부터 받은 통신 조회 사실 통지서를 증거 자료로 붙여 놓았다.
카페 공용 와이파이가 불법 영상 다운로드에 사용되면서, 해당 IP 주소 명의자인 점주가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카페 점주는 더 이상의 악용을 막기 위해 와이파이 제공을 중단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어차피 무죄일텐데 조사 받는 것 자체가 귀찮은 일", "공용 와이파이 쓰는 경우에 저런 일이 종종 있더라. 억울한 사례가 있다", "사유를 보니 납득이 간다" 등 카페 점주의 결정을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요즘에는 공유기 자체에 가상 사설망(VPN)을 설치해서 저런 일을 방지할 수 있다"며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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