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팀' KCC, 오늘 정관장과 4강 PO 4차전…챔프전 진출 확정 도전
30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서 맞대결
2시즌 만에 챔프전 눈앞…진출 확률 87%
허웅-허훈-송교창-최준용-롱 출격 준비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웅, 허훈.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4320_web.jpg?rnd=20260429200938)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웅, 허훈.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슈퍼팀'의 면모를 뽐내고 있는 프로농구 부산 KCC가 챔피언결정전행 조기 확정을 노린다.
KCC는 30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안양 정관장과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4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KCC는 1차전(91-75 승)과 3차전(83-79 승)을 잡고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태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KCC는 자유계약(FA) 최대어였던 허훈을 영입해 허웅, 송교창, 최준용과 함께 '슈퍼팀'을 구축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번갈아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KCC는 3라운드 막바지와 4라운드 초반 6연패를 당하는 등 크게 흔들렸고, 28승 26패를 거둬 정규리그 6위로 힘겹게 PO에 올랐다.
그런 KCC가 봄 농구에 돌입한 뒤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강 PO에선 3위 원주 DB(33승 21패)에 싹쓸이 3연승을 거두며 '업셋(정규리그 하위 팀의 승리)'을 달성했다.
뒤이어 4강 PO에선 2위 정관장(35승 19패)을 상대로 2승을 먼저 따내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을 밟기 직전이다.
역대 프로농구 4강 PO에서 1승 1패 후 3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이 총 23회 중 20회로 87%에 달한다.
KCC는 4차전에서 4강 PO를 마친 다음 5월5일부터 시작될 고양 소노와의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송교창, 최준용.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4321_web.jpg?rnd=20260429201005)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송교창, 최준용.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허웅, 허훈, 송교창, 최준용, 숀 롱으로 이루어진 슈퍼팀이 총출격한다.
PO 5경기 동안 허웅은 경기당 16점 4.3도움 3.8리바운드, 허훈은 11점 6.8도움 3.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허웅은 외곽에서 날카로운 외곽포를 뽐내고 있고, 허훈은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맹활약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송교창, 최준용, 롱은 골밑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PO 5경기 평균 송교창은 13.7점 6.5리바운드 2.8도움, 최준용은 20.3점 8.5리바운드 3.3 도움, 롱은 22.3점 11.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준용은 정관장을 꺾은 4강 PO 1차전과 3차전에서 나란히 21점을 넣으며 맹활약한 바 있다.
한편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늘 KCC가 정관장을 잡을 경우, 내달 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의 KBL 센터에서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