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메르스 등 감염병 상황분석 국민 누구나 본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 통해 정기 공개
![[세종=뉴시스]감염병 위험상황 안내 페이지.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4547_web.jpg?rnd=20260430085818)
[세종=뉴시스]감염병 위험상황 안내 페이지.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질병관리청은 이날 해외 발생 15종 이상 감염병의 상황분석 및 상세정보 등을 감염병 누리집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15종은 에볼라 바이러스병, 마버그열, 라싸열, 크리미안콩고출혈열, 페스트, 중동호흡기증후군,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홍역, 콜레라, 폴리오, 황열,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이다.
질병청은 그간 감염병 상황분석 결과를 검역관리지역 지정 등 기관 내부 방역 정책 결정에만 활용해왔다. 하지만 감염병 정보에 대한 국민 관심과 활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개를 결정했다.
이번 공개를 통해 해외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해외여행 시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은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대응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고, 보건소 등 관계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역학조사 등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승관 청장은 "이번 상황분석 결과 공개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의 위험 수준을 국민이 직접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인 상황분석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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