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4월 수주 전년比 18.6%↓…"고부가 중심 선별 수주 영향"
4월 전 세계 수주량, 전년比 21%↑
유조선·컨테이너선 가격 상승 지속
![[서울=뉴시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재기화 설비(FSRU). (사진=삼성중공업) 2026.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6885_web.jpg?rnd=20260504103007)
[서울=뉴시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재기화 설비(FSRU). (사진=삼성중공업) 2026.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기간 중국은 선박 수주량을 31.6% 늘리며 한국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다만 이는 국내 조선 업계가 3년 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해 고부가 선박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지속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4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총 204척, 649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29%,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수치다.
한국의 4월 수주량은 105만CGT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줄었다.
이 기간 중국의 수주량은 31.6% 늘어난 437만CGT로 나타났다.
1~4월 전 세계 누적 수주량은 2607만CGT(839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수주량은 473만CGT(123척)다.
이는 전체의 18%다.
같은 기간 중국은 1852만CGT(624척)를 수주하며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4월 말 전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대비 112만CGT 증가한 1억9418만CGT다.
한국의 수주 잔량은 3702만CGT이며, 중국은 1억2425만CGT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한국의 수주 잔량은 154만CGT 증가했고, 중국은 2211만CGT 급증했다.
4월 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지난 3월보다 1.34%p 증가한 183.41을 기록했다.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선박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4월 말 선종별 선가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억4850만 달러(약 3600억원), 초대형 유조선(VLCC) 1억3050만 달러(약 1900억원), 초대형 컨테이너선(2만2000~2만4000TEU) 2억6050만 달러(약 3800억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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