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한 "TV토론 배제, 청년후보 두번 죽이기"…단식농성[6·3부산]
부산시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
선관위 토론 제외 3차례 참여 못해
이준석 대표는 농성장 찾아 격려해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9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 광장 공터에서 텐트를 치고 'TV토론회 배제'에 항의하면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2026.05.09.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9/NISI20260509_0002131086_web.jpg?rnd=20260509130022)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9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 광장 공터에서 텐트를 치고 'TV토론회 배제'에 항의하면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2026.05.09. [email protected]
정 후보는 9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 도시철도 1번 출구 인근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며 "이번 TV토론회 패싱은 청년 후보를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단식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정 후보를 찾아 격려했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토론회를 제외한 12일, 19일, 22일 TV토론회에는 참여하지 못한다"며 "법적 요건을 모두 갖췄는데도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청년이라는 이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2018년과 2022년 부산시장 선거와 현재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제3·제4당 후보들도 TV토론회에 참여했거나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번에는 왜 배제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다른 후보와 검증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최소한의 토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에 항의할 수 있는 수단으로 단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며 "주말 사이에도 양당 후보들이 토론 참여의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TV토론회 일정에 합의해 총 네 차례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12일 부산MBC, 19일 KNN, 22일 부산CBS, 26일 KBS부산방송총국 주관 선관위 토론회 순으로 열리며, 3자 토론은 선관위 주관 토론회에서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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