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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 지키면 이번 선거 이길 수 있다"

등록 2026.05.13 16: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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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발대식서 필승 의지 다져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열린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26.05.13.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열린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는 13일 "충북을 지켜내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이날 청주시 흥덕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겸한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이번 선거는 6·25 낙동강 전투와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의 전투가 펼쳐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진 수난과 정치 탄압 속에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충북도정을 지켰고, 그동안 충북은 경제성장률 전국 1위, 고용률 전국 2위, 출생증가율 전국 1위의 첨단 산업 중심으로 우뚝 섰다"며 "충북의 변화와 발전은 이미 시작됐고, 이제는 그 성과를 완성해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북의 놀라운 비전을 가지고 완전 청년 고용의 시대를 선포하는 한편 AI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며 "피 한 방울,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다 쏟아부어 절대 충청을, 충북을 사수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강한 충북'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려 본선 대비 체제에 들어갔다. 명예선대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와 박덕흠 국회부의장 예정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 황우여 전 국민의힘 대표, 이인제 전 국회의원은 상임고문을 맡는다.

총괄 선대위원장은 엄태영 도당위원장이 맡아 도내 선거를 지휘한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이종배 의원과 경선에서 김 후보와 경쟁한 윤희근 전 경찰청장, 김수민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합류한다. 서승우·김동원·김진모·경대수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송태영 전 도당위원장, 정윤숙 전 국회의원 등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는다.

후보 직속으로 돔구장 추진, K-바이오스퀘어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구축 등 핵심 공약별 특별위원회를 배치했다. 분야별 특별위원회와 정책·청년·여성·미디어·법률지원 등 부문별 본부도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를 비롯해 신동욱·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후원회장인 이인제 전 의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 대표는 "충북은 모든 선거에서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다. 충북에서 이기면 전국에서 이길 수 있다"며 "김영환 후보와 함께 충북에서 뜨거운 승리의 사람을 일으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은 김 전 대선 후보는 "투표로 확실하게 이재명 재판 받을 수 있도록 몰표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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